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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주식 매도, 임원까지 차익 실현 이유가 있나?

by 레인보우777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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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중 진, 제이홉, RM이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이브 주식 99억 4983만 원을 매도했다고 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일 기준) 

 

 

 

  • 진(김석진) : 10월 19일 1만 6000주(주당 30만 2688원 매도) - 48억 4301만원 규모
  • 제이홉(정호석) : 10월 22일 5601주(주당 33만 2063원 매도) - 18억 5988만원 규모
  • RM(김남준) : 10월 13일 ~ 10월 9일 1만 385주 - 32억 4694만원 규모 

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중 진(본명 김석진)이 하이브 주식을 가장 많이 매도했다. 지난해 하이브 상장에 앞서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하이브 주식을 멤버당 6만 8385주씩 증여한 바 있다. BTS가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로 인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급등세를 타기 시작하자 일부 차익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세 명의 멤버가 매도한 후에도 11월 중순까지 계속해서 상승세를 펼쳐 11월 17일 42만 1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그 후 계속해서 조정을 받으며 하락 중이다. 

 

 

 

 

게다가 최근 하이브의 윤석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도 6만주 가량 매도해 약 2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석준 CEO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당 1062원에 하이브 주식 총 12만 주를 취득(지난 6월 24일, 7월 14일) 했고, 11월 16일 4만 137주(주당 41만 4527원), 11월 17일 1만 9863주(주당 41만 4086원)를 각각 장내매도했다고 한다. 윤석준 CEO가 차익 실현한 금액은 총 247억 3542만 원 규모이다. 

 

12월2일 금일 기준 하이브 주식은 33만 원 아래로 거래 중이다.  금일 급락 이유는 방탄소년단 100억 매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 것 같고, 장중 6% 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차익 실현은 있었지만 방탄소년단이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니라 여겨진다. 최근 LA BTS 공연 뉴스만 봐도 앞으로의 BTS 횡보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이브의 주가가 어느 정도 조정기를 지나고 나면 다시 한번 투자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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