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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청룡영화상 MC로 김혜수와 유연석이 확정되었는데요, 이 두 배우는 벌써 4년 연속해 호흡을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김혜수의 경우 제14회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이후 올해로 28회째 연속 진행을 맡고 있어 청룡영화상의 간판 MC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연석의 경우 청룡영화상 MC 대선배인 김혜수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고 편안한 진행을 보여 주었고, 김혜수와의 호흡도 너무 좋았습니다. 올 해도 두 MC의 활약이 기대 되어집니다.
코로나 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많이 찾지 않게 되고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모가디슈, 인질, 보이스, 발신제한 등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상영되었고, 집에서나마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영화인들도 코로나 여파로 많이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힘내시고 영화인들의 축제 청룡영화상과 함께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제42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홀에서 개최되고, KBS2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합니다. MC 김혜수, 유연석과 함께 좋아하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청룡영화상 생중계를 통해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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